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임박, 녹음 작업 완료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갈 것"

▲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가 개최된 가운데 인피니트의 다음 행보에 대한 예고가 공개돼 1만여 팬들을 열광 케했다.

이날 앵콜 무대를 앞두고 팬들이 인피니트를 연호하는 순간 '인피니트 완전체' VCR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복을 입고 기타, 드럼 등을 연주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과 '완전체 coming soon'이라는 컴백 예고가 등장해 객석의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지난해 인피니트 리더 성규는 솔로 앨범 활동을, 호야와 동우는 인피니트H라는 힙합 유닛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 스케줄과 개별 활동에 몰두해왔다. 인피니트 전원 모두 출격하는 모습은 약 8개월만으로, 새 앨범 발표를 통한 완전체 컴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완전체 컴백에 대해 인피니트는 "녹음 작업은 마쳤고, 거의 임박했다"며 "더 좋은 앨범과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끝까지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기다렸다",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너무 반갑네",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언제 볼 수 있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인피니트는 '다시 돌아와' 'B.T.D' '내꺼하자' 등 지난 3년간 활동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각별한 기억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