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공중부양 마술 성공, "윗 공기 맡는 것 자체가 신세계"

   
▲ 조권 공중부양 마술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방송 캡처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해 공중부양 마술에 성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조권은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은 채 풍선 하나를 쥐고 있었다. 옆에 있던 마술사는 스타 판정단에게 다른 풍선들을 연이어 손에 주어준 뒤 기를 불어넣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마술사는 스타 판정단의 풍선을 모아 조권에 전달했고 이내 조권의 몸은 공중으로 떠올랐다.



조권은 공중에 약 30cm 가량 떠올랐고 MC들이 풍선을 하나씩 터뜨리자 조권의 몸은 서서히 가라앉았다.

공중부양 마술에 성공한 조권은 "뭔가 윗 공기를 맡는다는게 신세계였다. 앉아있을 때부터 풍선이 가벼워서 팔이 당겼다. 그 느낌 때문인지 몰라도 더 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권 공중부양 마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공중부양 마술 신기한데", "조권 공중부양 마술, 가벼서 더 잘 들릴 듯", "조군 공중부양 마술, 공중부양이 정말 되는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마술사 미스터 마릭과 한국 마술사 군단의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 조권 공중부양 마술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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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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