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진운앓이 /JTBC 제공 |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는 그룹 2AM이 입주해 펜트하우스에 신선한 봄바람을 불어 넣었다.
매주 새로운 옆방 사람들이 옥탑방을 찾아올 때마다 "진운아"를 외치며 '진운앓이'에 빠져버린 이수근의 옆방에 드디어 진운을 포함한 2AM 멤버들이 입주한 것.
진운을 본 이수근은 활짝 웃으며 옥탑방 입주를 반겼고, 진운 또한 수근을 향해 특유의 살인미소를 날리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후 진행된 촬영 내내 마치 커플처럼(?) 서로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병만이 게스트의 정체를 맞히는 과정에서 진운의 이름을 '정진운'이 아닌 '김진운'으로 말하자 진운은 "내 이름도 모르냐"며 애교 섞인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진운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진운앓이, 나도 앓는데 왜 내 앞에는 안 나타나지?", "이수근 진운앓이, 귀엽다", "이수근 진운앓이,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의 진운앓이는 9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 이수근 진운앓이 /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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