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에도 스케줄 강행 '투혼'

   
▲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그룹 2AM의 창민이 16일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AM 창민이 마비성 장폐색증을 진단받았다.

9일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창민이 어제 오전부터 몸에 이상을 느끼고 한 차례 응급실 신세를 졌으며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창민은 9일 오전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2AM이 1년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몸에 이상이 생겨 이창민 본인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민의 활동의지가 강해 당분간 방송과 뮤지컬 '삼총사'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민이 진단받은 마비성 장폐색증은 장운동이 중단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이라니 안타깝다",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쾌차하길",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활동 강행 괜찮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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