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민국 짜파게티 모델 발탁… 한글 모르는 준수는 학습지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CJ에듀케이션즈 제공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CF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농심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 부자와 방송인 김성주 부자가 짜파게티 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과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은 당시 방송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민수 부자와 김성부 부자의 CF 발탁은 고객의견으로 성사된 특별 케이스.

농심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 등에 이들을 광고 모델로 써 달라는 고객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며 "짜파게티 최연소 모델인 후 군과 민국 군이 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 군은 학습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방송에서 준수 군은 한글을 모르는 탓에 '빙어'에 대한 빙어 도감을 그냥 종이만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아빠 이종혁 이름을 '이조녁'으로 잘못 발음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준수 군은 CJ에듀케이션즈 학습지 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종혁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한글 공부를 시작한 준수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CF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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