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현영 자진 하차 /연합뉴스 |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현영 씨는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영은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해하고 있다"며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이승연(44), 박시연(33), 장미인애(28)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현영은 보다 적은 횟수와 투약받은 병원이 가장 적다는 수사 결과로 약식기소됐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