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리세 식단 /레이디스 코드 티저 영상 캡처 |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지난 2011년 당시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걸그룹 데뷔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권리세는 걸그룹 데뷔를 위해 하루 식사를 사과 반쪽과 물, 우유로 해결하는 철저한 식단을 유지하며 다이어트에 몰두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권리세는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하며 승승장구 하는 듯 보였으나 발음과 가창력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권리세는 2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됐던 이소정을 포함해 미국에서 온 애슐리, 가주의 꿈을 안고 합류한 은비와 주니를 멤버로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하게 됐다.
권리세는 가수 데뷔 일주일을 남기고 새벽까지 보컬과 안무 연습을 하는 등 강행군을 소화했으며 어색한 한국어 발음을 보완하기 위해 이동 중이나 메이크업 중에도 틈만 나면 볼펜을 물고 발음 연습을 하기도 했다.
권리세 식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식단, 어떻게 버티지?", "권리세 식단, 대단하다", "권리세 식단, 생각만 해도 배고파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권리세 식단 /레이디스 코드 티저 영상 캡처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