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정석원 박보영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캡처 |
배우 정석원이 박보영에게 수국을 선물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이 채텀섬에서의 본격 생존활동에 앞서 마오리족에게 생존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땔깜을 줍던 정석원은 수국을 발견했다. 그는 "박보영에게 줘야겠다. 정글팀의 막내 동생이고 유일한 여자기 때문"이라며 "지금 많이 고생하는데 같이 힘내자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불 피우기를 성공한 박보영에게 정석원은 몰래 숨겨뒀던 수국을 건넸다. 이에 박보영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정석원을 "오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병만은 "석원아 너 꼬시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의 부족장 리키김이 자신의 선단공포증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했다.
▲ 정글의 법칙 정석원 박보영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캡처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