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싸이 하차 이유 "바쁜 일정상 자연스럽게… 싸이는 '짝'의 상징"

   
▲ 짝 싸이 하차 이유. 신곡 발표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수 싸이가 17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짝' 싸이 하차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21일 SBS '짝'의 연출자 남규홍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초반 출연했던 가수 싸이가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남PD는 "원래 싸이를 적극 활용하고 싶었지만 그가 일주일이나 촬영장에 있을 수 있겠냐"라며 "바쁜 일정상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PD는 싸이에 대해 "싸이 말처럼 그는 소나무 같은 존재"라며 "싸이는 '짝'의 상징같은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7월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역할은 소나무였는데 어느 순간 제작진이 나를 계륵으로 보는 것 같았다. 싸이인지도 알겠는데 소나무로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짝 싸이 하차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짝 싸이 하차 이유, 출연했었어?", "짝 싸이 하차 이유, 이제 '짝'에서 못 보겠네", "짝 싸이 하차 이유, 하긴 싸이는 너무 바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짝'은 올해로 2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강남스타일'을 통해 국제가수로 거듭난 싸이는 신곡 발표와 함께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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