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오지은과 함께 출연 /연합뉴스 |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배우 오지은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국내 한 매체는 안정환과 오지은이 오는 4월1일 출국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새 게스트로 서게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 측은 지난 20일 오후 '정글의 법칙'이 8번째 도전 국가로 네팔을 결정해 히말라야 산맥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과 여자 게스트로 배우 오지은을 낙점했으며 나머지 게스트에 대해 추가 섭외를 위해 준비 중이다.
더불어 히말라야 편은 마다가스카르 편부터 함께 참여했던 박미연 PD와 '정글의 법칙K'를 연출했던 변진선 PD가 함께 담당한다고 전했다.
안정환은 지난 1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부인 이혜원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안정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인 셈이다.
최근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여섯번째 여배우가 됐다. 앞서 태미(2기)-박시은(3기)-전혜빈(5기)-박솔미(6기)-박보영(7기)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오지은과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소식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나오면 봐야겠다",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대박", "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본방 사수할 예정"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