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식욕 걱정 "많이 먹으면 돼지가 될 것 같다" 깨알걱정에 아빠들 폭소

   
▲ 윤후 식욕 걱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윤후가 식욕 걱정을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물한리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준 부자, 김성주 민국 부자, 이종혁 준수 부자, 윤민수 후 부자, 송종국 지아 부녀의 새봄맞이 나무 심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무 심기를 마친 다섯 가족들은 싸온 도시락을 펴고 식사를 시작했고, 이때 윤후의 옆에서 식사를 하던 이종혁은 "충무김밥을 싸왔으니 먹어봐라"라고 윤후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윤후는 이종혁의 제안을 거절했고, 이종혁은 "매울 것 같아서 안 먹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가 될 것 같아서 안 먹겠다. 마음만 받겠다"며 식욕 걱정을 해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 윤후 식욕 걱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그러나 윤후는 걱정도 잠시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 빵을 먹으며 "어우, 맛있네. 맛있어" 라고 연신 탄성을 지르며 먹방계의 샛별다운 면모를 보였다.

'윤후 식욕 걱정'에 네티즌들은 "윤후 식욕 걱정, 아빠가 돼지라고 놀려서 걱정하는 건가?" "윤후 식욕 걱정, 후 하나도 안 뚱뚱해요~" "윤후 식욕 걱정,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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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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