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새 예능 제목 /연합뉴스 |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이 결정됐다.
3일 SBS 측은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이 '맨발의 친구들'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SBS 측은 "한 매체에서 보도했던 '맨발의 형제들'이라는 제목이 아닌 '맨발의 친구들'로 제목이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SBS 측은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 은혁, 에프터스쿨 유이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맨발의 친구들' 팀은 오는 4일 베트남으로 3박4일 일정의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이 녹화 분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강호동 새 예능 제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새 예능 제목, 뭔가 촌스러운 듯 하면서도 활기차 보인다", "강호동 새 예능 제목도 지어졌고, 녹화에만 충실하면 될 듯", "강호동 새 예능 제목, 강호동이랑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이 진행하는 '맨발의 친구들'은 '패밀리가 떴다'와 'X맨'을 이끌었던 장혁재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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