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4월이면 봄날이 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겨울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드디어 '구가의 서' 첫 방 하루 전날입니다! 추위와 싸우며 열씸히 촬영 중이라네요"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구가의 서' 촬영 현장에서 휴식 중인 이승기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이승기는 담요 두 겹을 몸에 두르고 두터운 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꽁꽁 싸맨 이승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승기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승기 담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담요, 많이 추운가보네", "이승기 담요가 대체 몇 겹이야?", "이승기 담요, 얼굴까지 꽁꽁 싸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8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