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가 1초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8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 1초가량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는 첫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승기가 2회 예고편에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승기 출연 여부를 묻는 시청자 의견이 쇄도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구가의 서 게시판에 글을 남긴 시청자들은 "구가의 서 이승기 언제 나오나요?", "2회에서는 이승기 볼 수 있나요?", "이승기 수지 빨리 나와 주세요.", "이승기 1초 존재감 대단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인반수 최강치가 탄생되는 배경인 지리산을 수호하는 신수 구월령(최진혁 분)과 부모가 죽고 관기고 팔려간 비운의 여인 윤서화(이연희 분)가 우연히 만나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승기와 수지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이연희와 최진혁의 열연을 편친 '구가의서' 첫 회 시청률은 11.2%(전국, 닐슨코리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