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원구와 최효종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김준현 결혼식에 참석했다. /강승호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20일 오전 서울 컨벤션 디아망에서 4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준현과 KBS 공채 동기인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다. 김준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