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귀요미송 약속 지켰다 '누나팬들 가슴에 불 지르네'

입력 2013-04-21 23:10:25


▲ 이현우 귀요미송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배우 이현우가 지난 14일 약속했던 귀요미송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이현우는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주 팬들을 위해 귀요미 송을 부르겠다던 약속을 언급하던 아이유를 향해 "오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더니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귀요미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이현우는 처음에 다소 버벅거렸지만, 이내 깜찍한 모습으로 '귀요미송'을 소화했다.

귀요미송을 마친 이현우는 "정말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대단한 것 같다"며 "아이유씨도, 광희씨도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현우 귀요미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우 귀요미송 가슴에 불 지르네", "이현우 귀요미송 너무 귀여워", "이현우 귀요미송 아이유마저 엄마미소 짓게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