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열애, 양측 소속사 "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 조인성 김민희 열애 /연합뉴스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0여 년간 동료로 지냈던 조인성과 김민희가 최근 연인으로 거듭나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의 눈을 피해 대부분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밖에서 만날 때는 각각 지인을 동반한 채 만나 한 차로 옮겨탄 뒤 이동했다.



특히 조인성과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C가 두 사람을 이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열애설 보도 후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며 본인에게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또한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모르고 있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성 김민희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 열애? 대박이네"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아침부터 깜짝 놀랐다" "조인성 김민희가 열애 중이라니.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한 김민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충무로 블루칩의 면모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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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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