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HAPPENING) 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하는 가수 싸이가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스쿠터 브라운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싸이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젠틀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는 온라인판 뉴스를 통해 가수 싸이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스쿠터 브라운은 "사람들은 싸이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그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며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쿠터 브라운은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과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한 사실을 덧붙이며 "미국에서 퍼포먼스를 시작하면 싸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넘치네",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싸이 잘 부탁해요",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싸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싸이는 내달 3일 록펠러센터에서 열리는 NBC '투데이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HAPPENING) 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하는 가수 싸이가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스쿠터 브라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