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다리 부상, 日 공연 중 발목 염좌 증상… 향후 스케줄은?

   
▲ 지드래곤 발목 부상 /지드래곤 페이스북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공연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은 "지드래곤이 라이브 도중 전치 2주의 발목 부상을 입고도 예정된 전곡을 소화한 뒤 마지막에는 댄서의 등에 업혀 무대를 내려갔다"고 27일 보도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측은 지드래곤 다리 부상 관련 "오사카 돔 공연 중 다리부상을 당했지만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며 "발목에 염좌 증상이 생겼지만 공연 후 응급처치를 해 큰 부상을 면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8일 공연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 역시 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하나로 후쿠오카의 야후 재팬 돔(4월6일)과 사이타마의 세이부 돔(4월 20∼21일)에 이어 27일 오사카의 쿄세라 돔(4우러 27일~29일)에서 공연 중이었다. 향후 지드래곤은 아이치의 나고야 돔(6월 1~2일)에서 4대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 좋은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오늘 와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드래곤 다리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다리 부상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네", "지드래곤 다리 부상에도 무대를 마치다니, 과연 프로다", "지드래곤 빨리 회복하길 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지드래곤 발목 부상 /지드래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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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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