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혁 봉지 콜라 장사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은혁과 방송인 윤종신이 베트남 콜라 갑부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현지인처럼 생활하기 위해 팀을 나눠 자급자족에 도전했다.

은혁과 윤종신 이날 씨클로를 통해 10만동(한국돈 5000원)씩을 벌었다. 두 사람은 숙박비를 벌기 위해 또 다른 장사에 나섰다. 윤종신은 "봉지 음료 장사를 해보자"며 은혁과 함께 재료를 사 맨 바닥에 앉아 장사 준비를 했다.

이어 윤종신은 "슈퍼주니어가 베트남 시장에서 콜라를 판다"고 홍보해 손님들을 불러모았고 은혁을 알아본 소녀팬들이 몰려와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입증했다.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장사하기 바쁜 은혁과 달리 판매한 돈을 세는데 여념이 없는 윤종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가지고 있던 콜라를 모두 판매, 베트남 콜라 갑부 탄생을 알렸다.

은혁 봉지 콜라 장사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봉지 콜라 장사 대박이다", "은혁 역시 슈퍼주니어의 위엄", "은혁 봉지 콜라 장사, 윤종신 장사수단이 좋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은혁 봉지 콜라 장사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