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의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웨딩 특집 2탄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손담비와 가희, 손호영이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웨딩촬영 사진은 이례적으로 두 명의 신부 손담비, 가희와 한명의 신랑 손호영이 함께 촬영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손호영 손담비 가희는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삼각관계의 묘한 긴장감과 독특한 포즈가 주는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난끼 넘치는 가희와 손담비의 하이패션 포즈는 촬영 당시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웨딩 촬영에서 손담비는 웨딩드레스마저 섹시하게 소화하며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희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준비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별 신랑 손호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손담비에게 "남자로써 얘기하는데 진짜 정말 예쁘다. 큰일났다"며 연신 사심이 담긴 감탄사를 내뱉었다.
가희는 "호영아 우리 결혼할래? 시간 괜찮니?"라고 적극적인 구혼 멘트를 던져 촬영장이 실제로 묘한 삼각관계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5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 묘한 기류가 흐르네",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 잘 어울리네", "손호영 계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