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엔포 뮤비 논란 /해당 뮤비 영상 캡처 |
티아라엔포는 29일 신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드라마와 댄스 버전 등 두 종류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시골 상경기를 그린 드라마 버전 '전원일기' 뮤비에서 '욱일승천기 문양'으로 보이는 포스터가 등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뮤비에서 시골 소녀로 분한 티아라엔포는 댄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댄스대회 포스터에 욱일승천기 문양이 있다는 주장이다.
해당 포스터엔 미러볼을 중심으로 욱일승천기의 상징인 16줄기의 붉은 햇살이 그려져 있다.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후반부인 4분 5초쯤에서도 멤버가 욱일승천기 문양을 배경에 두고 무대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욱일승천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깃발로,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 티아라엔포 뮤비 논란 /해당 뮤비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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