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법칙 /SBS 제공 |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생존을 위해 이무기 뱀장어와 사투를 벌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병만족 앞에 등장한 이 뱀장어는 멀리서 보면 그저 통나무처럼 보이지만, 사람 키만 한 길이로 가까이서 촬영한 스태프마저 기겁하게 만들 정도였다.
특히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공격하는 습성은 병만족장마저 공포에 질려 뒷걸음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 마리만 잡아도 잔칫상이라는 말에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이무기 뱀장어 사냥에 뛰어들었다.
뱀장어 사냥에 뛰어든 병만족은 강추위와 호우로 깊어진 늪에 맞서 찌르고 누르고 감싸 올리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무기 뱀장어와 병만족의 사투가 그려지는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정글의법칙 /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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