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개구기 착용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개구기 착용으로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개구기를 착용하고 시민과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개구기를 착용한 박명수를 보고 "어패류 닮았다"고 감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개구기를 착용한 박명수가 길거리에 나타나자 시민들 역시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박명수는 아랑곳없이 스피드 게임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진지한 태도로 게임에 임했지만 개구기 때문에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자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개구기 사이로 침이 흘러나왔고 이에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개구기 착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개구기, 정말 어패류같아", "박명수 개구기, 이 시리겠다", "박명수 개구기, 나라면 절대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과 '2013 빙고'게임을 진행했다.

▲ 박명수 개구기 착용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