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은 어머니 이름이 "세란"이라며 특유의 'th' 발음을 구사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애니메이션 더빙해서 알게 된 감독님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노홍철이 감독님에게 발음을 고치고 싶다고 했다더라. 발음교정 한다고 요즘 과외 받는다"고 폭로해 노홍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발음 교정 폭로에 노홍철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하하의 입을 막아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발음 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발음 교정, th발음 매력인데 교정하지 말지", "노홍철 발음 교정, 긍정왕이 왠일이야?", "노홍철 발음 교정, 만날 놀림당해서 그런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과 '2013 빙고'게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