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원조 돌직구녀' 윤여정 독설에 그만… "얼마나 독하길래"

▲ 한혜진 눈물 /SBS 제공

배우 윤여정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원조 독직구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여정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3MC(이경규·김제동·한혜진)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한혜진은 이날 윤여정이 과거 자신을 위해, 선의의 독설을 날렸다는 사연을 듣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경규는 오프닝부터 윤여정에게 지적을 받았다. 그는 독한 멘트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 급기야 사과까지 했다.

김제동은 이경규조차 말할 수 없었던 민감한 부분을 윤여정에게 듣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또한 신인시절 감독에게 독설을 날려 방송국에서 퇴출당한 뻔한 사연을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한혜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사연이길래 한혜진 눈물이?", "한혜진 눈물 사연 듣고 싶다", "윤여정 돌직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윤여정 편은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