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전생, "조선시대 도망자… 나 때문에 가족이 죽었다" 눈물 펑펑

   
▲ 샘 해밍턴 전생 /JTBC 제공
'외국인 1호 개그맨' 샘 해밍턴의 전생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수' 녹화에 참석한 샘 해밍턴은 최면으로 전생을 체험했다.

이날 전생 체험에 앞서 다른 출연진들은 샘 해밍턴이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것 같다고 추측했고, 샘 해밍턴은 "예저에 점을 봤는데 내가 전생에 한국 스님이였다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의 유도로 최면에 빠진 샘 해밍턴은 "잘 모르는 신발을 신고 있는데 한국인 거 같다"며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500여년 전의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숲에서 숨어서 지내고 있다. 나 때문에 가족이 죽고 나는 쫓기고 있다"고 말하며 오열해 다른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 샘 해밍턴 전생 /JTBC 제공

'샘 해밍턴 전생'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전생, 내용이 궁금하다" "샘 해밍턴 전생, 무슨 일이지?" "샘 해밍턴 전생, 무슨 일이 길래 오열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의 놀라운 전생의 자세한 내막은 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신의 한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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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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