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은지 11자 복근.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나인뮤지스가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은 나인뮤지스 은지가 복근을 공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와일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나인뮤지스는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와일드' 뮤직비디오 첫 공개로 시작된 이날 쇼케이스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MC를 맡았다.
'와일드 뮤직비디오는 흑백의 영상에서 붉은 색감이 강조되는 강렬한 이미지와 멤버들의 특유의 섹시미를 부각시키는 세련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나인뮤지스 쇼케이스.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나인뮤지스가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은 나인뮤지스(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와 광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
컴백 하루 전 멤버들의 신체부위를 초근접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나인뮤지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각 컷들의 주인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1자 복근의 주인공 은지가 현장에서 직접 상의를 들어 복근을 공개해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또 매혹적인 뒷태의 주인공인 이샘이 재킷을 벗고 등을 노출하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 나인뮤지스 이샘은지 11자 복근.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나인뮤지스가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은 나인뮤지스 이샘이 재킷을 벗고 등을 노출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
나인뮤지스의 타이틀 곡 '와일드'는 그녀들의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함을 살린 곡으로 CLUB 음악을 바탕으로 세라, 현아, 경리, 혜미 보컬 라이을 부각시켰으며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마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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