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가 S양 루머에 재치있게 대응했다.
산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엘이 멋지긴 하지만 내가 니엘한테 대시해서 퇴출당했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표지판에 손을 얹은 채 엄지를 들고 있는 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표지판 안에 게이 라고 쓰인 문구가 눈길을 끈다.
앞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화의 앤디는 "틴탑의 니엘이 JYP 소속 걸그룹 S양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의 소희(20)와 미쓰에이 수지(18)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장난 식으로 2AM의 멤버 슬옹과 최근 JYP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산이 등 남자 가수들을 S양으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한 산이는 8일 유튜브를 통해 신곡 'Big Bo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