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홍유경 언급, 수상소감 통해 "고맙고 사랑한다"

   
▲ 정은지 홍유경 언급.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9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최근 탈퇴한 멤버 홍유경을 언급했다.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약중인 정은지가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은지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을 받게 해준 소속사 대표님 이하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집에서 TV를 볼 엄마, 아빠에게도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핑순이들 초롱, 보미, 나은, 유경, 남주, 하영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을 언급했다.



정은지가 언급한 멤버 중에는 최근 그룹에서 탈퇴한 홍유경도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유경은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에이핑크에서 탈퇴했다.

정은지 홍유경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홍유경 언급, 의외네", "정은지 홍유경 언급, 탈퇴해도 우정은 그대로라는 건가", "정은지 홍유경 언급, 멤버들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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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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