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출국, 크리스브라운 러브콜… 국악 크로스오버 '전원일기' 관심

   
▲ 티아라엔포 출국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엔포가 미국으로 출국해 크리스 브라운을 만난다.

'전원일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티아라엔포가 세계적인 힙합스타 크리스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12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티아라엔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부터 크리스 브라운과 친분이 있었던 티아라 멤버 다니가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그의 콘서트에 초대됐다.



크리스 브라운과 다니는 콘서트가 끝난 후 만남을 가졌고, 다니는 티아라의 멤버로 연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싸이 때문에 한국 가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크리스 브라운은 티아라를 유튜브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며 티아라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크리스 브라운은 힙합과 국악이 크로스오버 된 '전원일기'에 대해 "음악, 스타일, 안무가 너무 좋다"고 평하며 티아라엔포와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고 제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초대하기도 했다.

이미 스케줄이 확정돼 있는 티아라엔포는 뮤직비디오 촬영장 초대에는 안타깝게 응하지 못했지만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긴급 조정해 1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티아라엔포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엔포 출국, 크리스브라운이라니 다니 친분 대단하네", "티아라엔포 출국, 새로운 콜라보 진행되나?", "티아라엔포 출국, 잘 다녀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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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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