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소녀시대 제시카가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는 샤이니 멤버 온유, 카라 멤버 구하라,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는 저마다 파격노출이 돋보이는 시스루패션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올해 19회를 맞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 인피니트, 2AM, 유키스, 카라, 비스트,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 B1A4, 허각, 레인보우, 걸스데이, 스피드, BTOB, 이블, 빅스, EXO 등이 출연했다.
한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처음 개최돼 매회 국내 톱가수들이 출동, 한국 최대 가요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