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이효리 언급 /연합뉴스

가수 서인영이 선배가수 이효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가수 서인영은 최근 컴백을 예고한 가수 이효리와의 경쟁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날 서인영은 5월에 대거 컴백하는 가요계 대란에 대해 언급하며 "부담을 안 느끼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아니다"며 "이효리가 나와 부담이 더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하지만 난 나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많은 가수들 틈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서인영 이효리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영 이효리 언급, 쟁쟁한 가수들 다 나오네", "서인영 이효리 언급, 두 사람 경쟁구도 흥미진진", "서인영 이효리 언급, 서인영 노래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15일 미니앨범 '포레버 영(Forever young)'을 발표한다. 그간 화려한 트렌드셰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던 서인영은 이번 음반에서 차분한 어쿠스틱 발라드로 변신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