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김현철 결혼, 드디어 솔로 탈출 두 주먹 '불끈'

   
▲ 김현철 결혼.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김현철이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은 김현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김현철이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현철과 13살 연하의 예비신부는 한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사회는 김현철의 MBC 개그맨 선배이자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명수가 각각 맡았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1996년 MBC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코미디 하우스', '세바퀴',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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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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