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병만 자격증 취득 "생존 위해 다 섭렵한다"

   
▲ 김병만 자격증 취득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 방송 캡처
김병만 자격증 취득 방송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출국에 앞서 프로그램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4000m 상공에서 8일에 걸쳐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본기술인 아치자세부터 옆돌기 베러롤, 고난도 뒤돌기 백루프까지 다양한 미션들을 완벽하게 수행한 김병만은 최단시간 스카이다이빙 A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스킨스쿠버 관련 자격증도 따냈다.

또 김병만은 산소통과 장비 없이 수심 30m 바다를 자유롭게 다이빙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 레벨1, 프리다이빙 레벨2에 도전했다. 4분 동안 호흡을 참은 김병만은 신기록을 깼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헛다리를 짚은 거 같다. 그동안 물속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물이 없는 곳을 간다고 소문을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 자격증 취득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자격증 취득 과정 보니까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듯", "김병만 자격증 취득해서 부족원들 더 편해질 듯", "김병만 자격증 취득… 정글의법칙에서 써먹을 때가 오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부족원인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 등과 함께 히말라야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 김병만 자격증 취득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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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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