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올챙이송, 넘어지더니 뜬금없이 "올챙이 한마리" 엉뚱한 매력 폭발 '귀요미'

   
▲ 김민율 올챙이송 /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군의 올챙이송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 형 김민국과 함께 형제특집에 참여했다.

올해 다섯 살로 아이들 중 최연소인 김민율은 이날 방송 내내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율은 휴대전화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터뜨려 김성주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잠자리에 실망하는 형 김민국과는 달리 그는 "우리끼리 여기서 자는 거야. 멋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의젓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강아지를 발견한 김민율은 "강아지가 배고프다고 해" 라고 하더니 "오빠가 간다" 라며 강아지에게 뛰어가 "엄마 병원 가셔서 그래. 빨리 보고 싶어? 조금 있다가 오실거야" 며 귀여운 위로를 전했다.

그러더니 혼자 뛰어오다가 넘어진 김민율은 울지 하고 씩식하게 "올챙이 한 마리" 라며 뜬금없이 올챙이송을 불러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민율 올챙이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올챙이송, 예능감 폭발이다" "김민율 올챙이송, 오늘부터 민율이 팬" "김민율 올챙이송, 민율이 고정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김민율 올챙이송 /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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