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딸 걱정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겨서 속상해"

입력 2013-05-22 15:37:24


▲ 김성주 딸 걱정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태어난 지 100일 된 딸의 외모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김성주는 21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얼마 전 태어난 딸의 외모 때문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딸인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긴 것 같다"며 "난 걱정인데 집사람은 또 너무 예쁘다고 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경규와 김구라는 김성주 딸 걱정에 "아직 100일 밖에 안됐는데 모른다"며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경규는 또 독설을 날리는 반전을 보여줬다. 그는 "더 못생겨질 수도 있다"며 "내 애도 아닌데"라고 짖ㅤㄱㅜㅊ은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경규의 농담에 "속상한데 좋은 얘기 좀 해달라"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주 딸 걱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딸 걱정 이해가 된다", "김성주 딸 걱정마세요, 정말 100일 밖에 안됐는데…", "이경규 농담이 정말 짖ㅤㄱㅜ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