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시라노' 제작발표회. 배우 이종혁이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 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극본 신재원|연출 강경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
22일 진행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혁은"'신사의 품격' 출연 당시 트위터 팔로워가 10000명 정도였는데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90000명 정도로 늘었다"라고 밝혀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미지가 굳혀질까봐 걱정하지 않았다면 거짓말"면서도 "하지만 (내 외모가) 아빠 같은 이미지는 아니니까 그런 느낌을 희석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것은 신경 안 쓰고 연기하고 싶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고 작품이 많이 들어오진 않았다. 대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무거운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그런 밝은 이미지로 인해 더 다양한 폭의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이종혁 매력있다",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친구 같은 아빠의 좋은 예",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아빠 이종혁도 좋지만 배우 이종혁도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종혁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통해 사랑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다. 오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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