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2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 녹화는 기존 세트인 사우나를 벗어나 게스트 이영자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이영자는 '해피투게더3' MC들과 절친 송은이, 김숙을 초대해 추억의 장소로 떠났다.
이영자는 "지금 가는 곳이 내 인생의 아지트다"라고 언급했고, 김숙은 "그럼 동대문 아니냐. 예전에 이영자가 동대문에 가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문어를 먹자고 했었는데 문어 4만8000원어치를 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명수는 "보통 동대문은 쇼핑하러 가는 곳 아니냐. 어떻게 문어를 4만원 어치 구입할 수 있냐"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3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해피투게더3'는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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