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간다, 정준하 '식신의 위엄'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서 승리

   
▲ 무한도전 간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간다' 에피소드에서 정준하가 명불허전의 먹기 실력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녹화 당일 SNS로 접수된 시청자들의 요청 사항을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돕는 '간다 간다 뿅 간다'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해 달라'는 도전을 받고 의뢰인의 회사를 찾았다.



앞서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에서 1m에 달하는 순대의 반을 먹어치운 상황.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정준하는 "자장면 한 그릇에 9초까지 가능하다"는 의뢰인의 발언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준하 못지않은 덩치를 자랑하는 의뢰인은 비닐을 벗기지 않고 자장면을 완벽하게 섞는 등 정준하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의 승자는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자장면을 단숨에 폭풍흡입하며 '식신'다운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준하는 "얼마 전 자장면 세 그릇을 77초에 먹었다"며 "세계대회 3등한 사람"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간다 정준하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간다, 정준하 자장면 먹는 거보니 배고파", "무한도전 간다 정준하, 역시 먹는 건 최고", "무한도전 간다, 정준하 자장면 대결 도전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간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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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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