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흥수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제공
한국경영학회(회장·박흥수 연세대교수)가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춘계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공유가치창출(CSV)'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기관과 기업, 학계가 협력해 우리사회의 공유가치 창출 방향과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별 발표는 전병준 중앙대 교수 '한국적 공유가치창출의 프레임워크', 남봉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공유가치창출과 협동조합', 권호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실 수석연구원 '지상파 방송사와 독립제작사의 상생방안' 등이 진행됐다.

경영사례로는 고광철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 왕윤종 SK전무 '사회문제해결을 의한 CSR, CSV, SE', 박흥수 경영학회장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소비자와 잘 소통하고 사회와 공유가치를 함께하는 최우수경영자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경영자에는 (주)빙그레(창의적 마케팅 전략부문), 삼성서울병원(의료서비스 혁신부문), (주)제주항공(프론티어브랜드부문), 태림포장공업(주) 품질경영부문, (주)토니모리(창의적 신제품개발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상생경영부문), (주)KB국민카드(고객만족부문)가 선정됐다.

 
 
▲ 박흥수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