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 폭소

740470_318678_2922
▲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티캐스트 제공·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 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게 나이와 관련해 돌직구를 날렸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낸시랭에게 "프로필 상에는 79년생이라고 돼 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낸시랭은 이에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며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신동엽과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낸시랭을 향해 "이 정도라도 괜찮다. 그런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또 이날 낸시랭의 나이 논란에 "제일 불편한 건 나다. 그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재치있다",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완전 웃겨", "신동엽 돌직구 제대로 날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밤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 14회에서는 박 대통령 방미에 함께했던 기자가 밝히는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한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740470_318679_2933
▲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티캐스트 제공


경인일보 포토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