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인기가요 컴백, 카리스마로 무대 장악 '차원이 달랐다'

   
▲ 씨엘 인기가요 컴백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의 컴백 무대가  SBS '인기가요'에서 꾸며졌다.

씨엘은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컴백 후 처음으로 '나쁜 기집애'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강렬한 카리스마와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드러나는 섹시함으로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씨엘은 흰색 빛깔의 의상에 볼드한 금빛 액세서리로 잔뜩 치장한 럭셔리한 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후 한 차례 의상변화와 깃발, 갱스터를 연상케 하는 백댄서 등 '보는 음악'을 완성했다. 느린 힙합음에 실린 씨엘의 매력적인 랩 또한 기존 여성 솔로가수들과는 확연히 궤를 달리했다.



또 '너 정도론 날 감당 못해', '질투 따윈 눈꼽만큼도 모르죠', '점쟁이도 내 맘 속은 못 맞추죠', '난 여왕벌 난 주인공' 등의 노랫말은 씨엘의 무대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씨엘 인기가요 컴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 너무 멋졌다",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 인상적이었다",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 데뷔 4년 만의 첫 솔로 데뷔곡인 '나쁜 기집애'는 테디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BPM70의 느린 힙합음을 골자로 씨엘 특유의 랩핑을 덧씌워 매력을 극대화 했다. 덥스텝과 더기 스타일 등 최신 글로벌 힙합 트렌드도 반영됐다.

   
▲ 씨엘 인기가요 컴백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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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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