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닭카밥스송 '마이네임 이즈 모리스, 닭카밥스'… 윤후와 호흡 '척척'

입력 2013-06-03 10:03:44


▲ 윤민수 닭카밥스송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민수가 닭카밥스를 조리한 뒤 즉석에서 닭카밥스송이란 노래를 만들었다.

윤민수는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닭고기와 카레 그리고 밥을 섞은 일명 닭카밥스를 조리했다.

윤후는 꼬마 식신답게 아빠가 만든 닭카밥스를 흡입했다. 윤민수와 윤후는 닭카밥스를 먹다 젓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며 즉석에서 닭카밥스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닭카밥스송은 '마이네임 이즈 모리스, 닭카밥스'라는 가사로 이뤄진 단순한 음악이었다. 단순함 때문이었을까. 윤민수는 이내 "재미없다. 밥 먹자"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닭카밥스를 다시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 닭카밥스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닭카밥스송 후도 가수 기질이 보인다", "윤민수 닭카밥스송 이내 그만 두는 모습 재밌었다", "윤민수 닭카밥스송 아들 윤후랑 같이 부를때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