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윤승아 이상순 언급 /KBS 제공 |
배우 윤승아가 이효리의 남자친구 이상순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이효리, 안혜경, 윤승아, 요니P가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승아는 "이효리 남자친구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입을 열었다.
윤승아는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구조 요청을 했다"며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가 바로 이상순에게 전화해 나를 도와주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이상순이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줬다. 그 순간 영화 속 정지화면처럼 이상순이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은 자상하고 내 말을 잘 들어준다"며 "이것저것 시켜도 화를 내지 않고 잘 챙겨줘 좋다"며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이상순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승아 이상순 언급에 이효리 흐뭇했을 듯", "윤승아 이상순 언급 방송 꼭 챙겨봐야 겠다", "윤승아 이상순 언급 할 정도로 매력이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가 이효리의 남자친구 이상순을 언급하는 '해피투게더3'는 6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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