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쑥대밭 된 내부에 망연자실 "별 일이 다 있네"

   
▲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방송인 김성주 부자의 텐트에 젖소가 난입했다.

김성주는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김민국과 함께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한 분교로 캠핑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 부자가 설치한 텐트에 젖소 한 마리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성주 부자가 저녁을 먹느라 한눈을 판 사이 마당을 거닐던 젖소 '하이디'가 김성주 부자의 텐트에 난입한 것이다. 김성주가 황급히 텐트로 달려갔지만, 이미 젖소가 텐트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뒤였다. 김성주는 "하이디, 이건 아니지. (텐트 안이) 쑥대밭이 됐네"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이 광경을 접하고 "(젖소더러) 한숨 자고 나오라고 해"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종혁은 "진짜 별일이 다 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에 네티즌들은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진짜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정말 황당했을 듯",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본인은 난감하겠지만 보는 사람은 정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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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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