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여심 흔드는 달달한 스킨십

▲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배우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백허그 장면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가 장혜성(이보영 분)을 도우며 자연스레 백허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성은 박수하의 초능력으로 변호를 맡은 고성빈(김가은 분)이 무죄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피해자 문동희(김수연 분)의 거짓증언으로 패소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장혜성은 증거를 찾기 위해 차관우(윤상우 분)에게 도움을 청했고, 경찰출신 국선 변호사인 차관우는 위장 잠입을 권한다.

학교에 잠입해 조사를 펼치고 있는 장혜성을 목격한 박수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장혜성을 도왔고, 장혜성은 문동희의 인터넷 검색기록을 살피려 했으나 방법을 몰라 난감해했다.

장혜성의 마음을 읽은 박수하는 장혜성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는 듯한 자세로 그의 손을 감싸쥐며 마우스를 조작하는 등 자연스레 스킨십을 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정말 달달하다"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나도 백허그 해줘!" "이보영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