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선과 악 넘나드는 섬뜩한 눈빛 '시청자 호평'

   
▲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배우 정웅인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이중인격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살인자 민준국(정웅인)은 십여 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자신을 감옥으로 보낸 결정적인 증인 이보영(장혜성 역)을 향한 복수극을 개시했다.

감옥에서 나온 준국은 6개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는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온화한 미소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을 알아본 수하(이종석 분)에게는 본색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을 역이용해 "난 너에게 유감없다. 이번에도 네가 아닌 딴 쪽이다"이라고 생각하며 수하를 도발하는 준국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혜성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준국과 이를 막으려는 수하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명품연기",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끼쳐",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연기자 정웅인에게 이런 면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