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재입소, 25일 '진짜 사나이' 합류 "훈련 마친 후 어깨수술 받을 것"

   
▲ 김수로 재입소 /연합뉴스
어깨부상을 당한 배우 김수로가 '진짜 사나이' 재입소를 결정했다.

18일 배우 김수로 소속사 SM C&C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수로가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5박6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중 유격훈련을 받다가 어깨 인대가 파열돼 군의관으로부터 수술 권고를 받았다. 이후 김수로는 꾸준히 통원치료를 받으며 부상회복에 힘써왔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측은 "아직 정확한 수술 날짜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상의를 거쳐 어깨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로 재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재입소, 무리하지 않았으면", "김수로 재입소, 수술하면 당분간 하차하는 건가?", "김수로 재입소,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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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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