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바보동생 /에넥스텔레콤 제공 |
김남길은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마저 칼끝을 겨누는 한이수 역을 맡아 매회 특유의 눈빛·감정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남길은 극 중 사고 이후 12년 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 한이현(남보라 분)을 향한 그리움을 아련하면서도 슬픈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김남길은 17일 방송에서 동생을 보고픈 마음에 이현이 일하는 쥬스전문점에 찾아가 마음에도 없는 주스를 잔뜩 주문했다. 또한 이현이 갖고 싶어하던 천체망원경을 이벤트로 가장해 선물해주는가 하면 본인도 같은 것을 구입해 동생과 그것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따뜻한 오빠의 마음을 보였다.
김남길 동생바보 눈빛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동생바보 눈빛 정말 아련하다", "김남길 동생바보 눈빛 빠져든다", "김남길 동생바보 눈빛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남길 바보동생 /에넥스텔레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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